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벤처기업 수출 2월에도 7%늘어

벤처기업들이 수출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2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벤처기업들은 지난 2월 4억5,400만달러를 수출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7.2%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통관일수감소로 1월의 증가율 36.8%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지만 2월중 대기업(- 14.5%)과 중소기업(-20.4%)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전자ㆍ전기(58.5%)와 기계류(21.5%)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경제권별 수출규모를 보면 아시아권(2억1,000만달러)이, 국가별로는 미국(8,600만달러)이 가장 많았다. 특히 중국(50.6%)과 일본(22.2%), 홍콩(15.6%)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휴맥스와 세원텔레콤이 1,2위를 지켰고 의료ㆍ연구ㆍ산업용 레이저 및 광(光)응용기기 제조업체인 금광과 네트워크 통신장비업체인 ㈜코어세스가 뒤를 이었다. 이병관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