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별난 패션' 주인공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올해 프로그램이 소개한 화려하고도 기이한 패션 주인공들을 다시 소개한다. 빨강 노랑 화려한 반짝이 자켓에 흰구두를 신은 세탁소 주인아저씨부터 여름에도 내복을 껴입는 내복아저씨, 50년간 한복만 입고 지낸 할머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비로 치장한 나비 할아버지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들의 별난 패션열전 현장을 찾는다. MBC 예능프로 빛낸 최고 별은?
■ 2005 MBC 방송연예대상 (MBC 오후9시55분) 한 해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이들이 총출동한다. 김제동, 현영의 사회로 올해 최고의 뮤지컬 ‘아이다’팀의 정열적인 오프닝 무대으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올해 온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던 ‘진호야 사랑해’의 주인공 김진호 군의 최근 생활모습을 담은 다큐가 공개되고 MBC 개그맨들이 초특급 라이브쇼를 펼친다. 성희·이 전무에 술 끼얹는 경숙
■ 황금사과 (KBS2 오후9시55분) 경숙은 성희에게 바람 피울 상대가 없어 이 전무랑 바람을 피우냐며 두 사람 얼굴에 술을 끼얹는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한 사람이 조용히 캬바레를 빠져나가 공중전화에서 박 회장에게 이들 둘의 불륜에 대해 보고한다. 한편 홍연이 선을 봤던 닥터 강의 부모는 홍연 부모와 상견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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