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印 현대차 주도로 승용차 수출 28% 증가

지난 회계연도(2004.4∼2005.3)에 인도의 승용차 수출이 28% 늘었다고 현지 경제지인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19일 보도했다. 인도 자동차제조업체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인도는 총 16만677대의 승용차를 수출했으며 업체별로는 현대차 인도법인이 8만2천93대를 수출, 전년도의 4만1천113대보다 무려 94%가 증가했다. 반면 인도 자동차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마루티는 전년도의 5만248대에서 4만7천646대로 5.1%가 줄었으며 3위 업체인 타타 모터스 역시 전년도의 8천897대에서 8천116대로 8.7% 감소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 지난해 인도의 승용차 수출은 전적으로 현대차가 주도했다고 강조하면서 현대차 한국 본사는 최근 인도법인을 소형차 수출의 전진기지로 선언한상태라고 소개했다. 한편 상용차와 오토바이를 포함한 인도의 전체적인 자동차 수출은 총 62만9천887대로 전년도의 47만9천919대보다 31.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