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워크레인 노조원 100여명 크레인 점거 무기한 농성돌입
입력2007-07-20 17:07:37
수정
2007.07.20 17:07:37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 소속 조합원 100여명은 전국 107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무기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과 성실교섭을 지속해왔지만 사측이 불법 대체 근무자를 투입하고 노동부의 묵인 아래 파업의 장기화를 초래했다"며 "사측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노조의 요구에 귀 기울일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하루 8시간 노동 ▦위험수당ㆍ자격수당 등 복지수당 신설 ▦국경일ㆍ공휴일 보장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 및 관리ㆍ검사체계 일원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