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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러경보 발령 코드 그린부터 레드까지 5단계

현재 시행중인 미국의 테러경보제는 지난 2001년 9월 톰 리지 당시 조국안보국장에 의해 처음 도입됐다. 9·11참사 직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신설기구인 조국안보국의 초대 국장으로 임명된 리지는 녹색, 청색, 노랑색, 오렌지색, 빨강색 등 5개의 색깔을 이용, 지금과 같은 경보체제를 고안해 냈다.테러경보제 등급 기준과 해당 코드발령시 취해지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코드 레드(심각한 테러공격 위험): 응급대책반 풀가동. 육해공 운송시스템 운행제한 내지 이동경로 변경. 공공시설물 폐쇄. 비상인력 긴급 증웜 등 재편성. ▲코드 오렌지(높은 테러공격 가능성): 군 및 법집행당국과 안보 조율. 공공행사 경비 대폭 강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필수인력 분산 배치. 중요 시설물 출입 철저히 통제 ▲코드 옐로(상당한 테러공격 위험): 중요 장소에 대한 감시강화. 부처간 비상계획 수시 조율. 필요한 비상조치 시행. 비상조치 개선 ▲코드 블루(일반적 테러공격 위험): 응급대응팀 통신시설 점검. 비상대응절차 검토. 대중에 필요한 정보 발표 ▲코드 그린(낮은 테러공격 가능성): 사전 예방조치 훈련. 비상대책요원 훈련.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반적 보호조치. <미주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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