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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윤수 휠라코리아 사장

[인터뷰] 윤윤수 휠라코리아 사장"PC통신 동호회 활약·열기 감탄" 『무엇보다 좋은 날씨속에 대회가 잘 치러져 기쁩니다. 앞으로도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해 통신 골프동호회원들이 실력과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휠라코리아 윤윤수(尹潤洙)사장은 이 대회를 통해 국내 통신 골프동호회 문화가 한층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제1회 대회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尹사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국내 통신 골프동호회의 활약상을 실감했다』며 『특히 동호회의 명예가 걸린 탓인지 대회를 준비하는 열성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각 동호회원들은 거의 24시간 통신 접속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연습라운드와 연습장 번개모임을 가지는 등 적극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예선전을 치르면서 각 동호회 대표시삽과 함께 라운드했던 尹사장은 『통신 동호회라 컴퓨터를 통해서만 교류하는줄 알았는데 대회를 치르면서 골퍼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수록 국내 골프문화는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철저히 보완해 더욱 알찬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尹사장은 『휠라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 코리아는 내년 봄시즌부터 「휠라골프」브랜드를 런칭, 골프용품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8/28 19: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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