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뱅드매일, 칠레와인 '산타 헬레나' 론칭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설립된 와인전문 수입업체 레뱅드매일은 칠레의 프리미엄급 와인 브랜드 ‘산타 헬레나’(사진)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칠레의 와인 명산지 꼴차구아 밸리에 위치한 산타 헬레나는 전 세계 50여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 와인소비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Top 5’에 포함되는 대형 브랜드로 전 병입 라인에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최고급 라인인 ‘4 stations’의 ‘셀레시온 까르메네르’는 칠레를 대표하는 포도품종 까르메네르의 강렬한 맛을 자랑하며 프리미엄급 칠레 와인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백환 사장은 “칠레 와인은 양조 기술과 맛이 세계 최고를 자랑함에도 그동안 특정 브랜드의 그늘에 가려져왔다”며 “산타 헬레나 론칭을 통해 최고급 품질의 다양한 칠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