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LO 한국 노동정책에 우려 표명"

노동부 "ILO가 직접개입은 안해"

민주노총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노동기구(ILO)가 한국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극심한 우려(Extreme Concern)'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국제노동기구가 지난달 27~28일 제네바본부에서 민주노총 대표단과만난 자리에서 공무원노조 탄압을 위한 행정자치부의 지침과 전재환 전 비대위원장등 노조간부 구속, 조종사노조 파업에 대한 긴급조정 등 최근 한국 정부의 노조 탄압에 대해 극심하게 우려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극심한 우려'라고 표현한 것은 ILO가 한국 노동정책에 `직접 개입'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이에 대해 "국제노동기구가 `극심한 우려'라고 표현한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개입' 의사를 밝힌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