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고기, 와인 등 유통가에‘호주산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역인 호주의 꿀, 상어 등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만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이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네이처스훼밀리(www.naturesfamily.co.kr). 이 회사는 호주산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상어연골 등에서 추출한 성분만을 사용한 ‘로얄제리’, ‘스쿠알렌’, ‘상어연골 캡슐’, ‘글루코사민’등을 판매한다. 특히 호주 현지의 한 지역에서 원료를 공급 받아 1개 상품을 만드는 ‘원 소스 싱글 프로세스(One Source Single Process)’ 체제를 고집해 각 상품들의 품질이 고르고, 모든 상품들이 호주식약청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철저한 계획 생산을 통해 6개월 이내에 모든 상품이 소비될 수 있도록 상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최고 품질의 상품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용범 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소공동 롯데면세점 등에서 상품판매를 시작한 결과 반응이 좋아 최근 인터넷쇼핑몰도 오픈했다”며 “모든 상품들을 청정지역 호주산 원료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효능이 뛰어나고,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보다 20%가량 저렴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