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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뇌부 인사] 검사장 3명 고검장 승진
입력2001-05-27 00:00:00
수정
2001.05.27 00:00:00
27일 단행된 검찰의 고검장과 검사장급 인사에서는 김각영 대검차장과 김학재 법무차관, 김승규 광주고검장등 검사장 3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임휘윤 부산고검장과 한부환 대전고검장은 유임됐다.또 사시 16회 출신인 김상희 서울고검 형사부장과 김진관 남부지청장, 사시 17회인 정상명 동부지청장, 이종백 서부지청장, 임양운 북부지청장, 이기배 서울지검3차장 등 6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는 채수철 춘천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에 김영진 창원지검장, 법무부 보호국장에 김종빈 전주지검장 등이 전보됐다.
신설된 대검 마약부장에는 서영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정진규 울산지검장, 형사부장에 김원치 감찰부장, 강력부장에 김규섭 대전지검장, 공판송무부장에 임내현 광주고검 차장, 감찰부장에 황선태 청주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일선 지검장 중 부산지검장에 명노승 법무부 법무실장, 인천지검장에 이범관 대검 공안부장, 대전지검장에 이정수 대검 기획조정부장, 창원지검장에 장윤석 법무부기획관리실장, 울산지검장에 곽영철 서울고검 차장, 춘천지검장에 김재기 대전고검차장, 청주지검장에 조규정 제주지검장, 전주지검장에 박태종 사법연수원 부원장, 제주지검장에 윤종남 부산고검 차장이 각각 전보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공백과 이에 따른 조직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를 최대한 빨리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업무추진능력, 인품, 서열 등을 고려해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출신지역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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