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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개월만에 1,400원대 진입

09/23(수) 14:01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 3개월여만에 1천4백원대로 올라섰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5.2원 높은 1천4백5원으로 첫 거래가 시작돼 1천4백원대를 돌파한 뒤 상승해 오전 10시32분현재 1천4백8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천4백원대로 올라선 것은 종가기준으로 지난 6월17일 1천4백20원을 기록한 이래 3개월여만의 일이며 장중에는 지난 15일 1천4백5원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해 1천3백원대로 마감됐었다. 시장관계자들은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있어 상승세가 다소 제약될 가능성은 있으나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외채상환을 위한 수요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다 해외시장의 불안요인이 겹치면서 장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계속 상승압력을 받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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