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 水上관광호텔 본격 추진
입력2002-06-04 00:00:00
수정
2002.06.04 00:00:00
마린텍 1만2,300톤급 유람선 日서 들여와제주시 이호동 앞바다 수상(水上)관광호텔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상관광호텔 건립사업자인 ㈜마린텍(대표 이영희)은 수상호텔로 활용할 1만2,300톤급 크루즈 유람선(길이 163m, 너비 21m)을 일본에서 들여와 4일 제주항 외항에 정박, 입국수속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마린텍은 입국절차를 마친 뒤 8월부터 선박 개조작업에 들어가 내년 4월말까지 290억원을 들여 수영장, 회의장 등을 갖춘 9∼10층, 연면적 1만6000여㎡, 123실 규모의 수상관광호텔을 건립한다.
마린텍은 호텔로 개조한 유람선을 이호해수욕장 방사제 바깥 100m 지점 해상에 고정시키고 너비 30m, 길이 50m 짜리 평저(平底)보트로 육지와 연결, 5월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