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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Point] 외국인 앞에서 당당한 모습 잃지말자
입력2002-01-29 00:00:00
수정
2002.01.29 00:00:00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이라면 무조건 한 수 접고 들어갑니다." 20여년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한 김효준 BMW 사장은 직원들에게 외국 임원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라고 늘 강조한다.한국인들이 실력을 갖추고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이 결국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것. 그는 특별한 이유없이 외국인 앞에서 주눅 들어있는 한국인을 볼 때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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