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투자상품 이번주 일제히 판매

지난 주에 상품인가를 받은 일본 투자상품이 이번주에 각 증권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상품은 채권투자를 통해 일정 부분 안정수익을 확보한 후 나머지 금액을 일본지수와 연계된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각 증권사가 내놓은 상품은 다음과 같다. LG투자증권은 일본 등 태평양 연안국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태평양 펀드’와 ELS 펀드인 ‘LG 일본 대표지수 연동형 채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피델리티 태평양 펀드’는 자산의 50% 정도를 일본주식에, 나머지는 한국ㆍ호주ㆍ대만 등 태평양지역 국가주식에 분산투자하며 지난 1년간 51.6%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LG는 밝혔다. 최소가입금액은 2,500달러이상이며 수시환매가 가능하다. ‘LG 일본 대표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은 만기에 원금의 100%가 되도록 채권에 투자하고 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로 일본 닛케이 225지수의 상승시 수익을 취할 수 있는 ELS를 편입,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닛케이225 지수가 기초지수대비 상승한 경우 이익참여율이 62%이며, 30%이상 상승한 적이 있을 경우 연 5.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닛케이225지수가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보존을 추구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원금 보존을 추구하면서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한 이익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채권형ㆍ단위형ㆍELS펀드 등 3종류로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02)768-7303 <대투증권 인베스트니케이ELS30 채권> 대한투자증권은 일본 니케이225지수와 연계된 '인베스트 니케이 ELS30 채권'과 코스피200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추구가 가능한 '인베스트 ELS 투웨이20 채권', 삼성전자 주가와 연계된 '인베스트 대표주식 ELS20 채권'을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 SK증권이 일본 니케이지수와 연동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삼성니케이225주가지수연계 ELS펀드와 푸르덴셜주가지수 연동채권3호를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 삼성니케이ELS펀드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시점 지수상승률과 비례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수익구조로 신탁재산 운용은 국내 우량채권 등에 투자해 원금을 확보하고 추가수익을 위해 잔여 재산 범위 내에서 니케이지수 연계 워런트(Warrant)에 투자한다. 니케이워런트는 하나증권에서 발행한 것이며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을 맡는다. 푸르덴셜채권3호는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만기 때까지 주가 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이상을 기록하면 7%의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채권 및 채권관련상품에 60% 이상 투자하며 대우증권에서 발행한 니케이지수 연계 워런트에 20%이하, 유동성 등에 1~40%를 투자한다. 고객행복센터 1588-8245 <교보증권 '니케이225지수연동 ELS3펀드'> 교보증권은 4일부터 7일까지 '니케이225지수 연동 ELS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준지수에 비해 1년 안에 한번이라도 30% 이상 오르면 수익률이 연 7%로 확정된다. 또 투자기간 중 한번도 30% 이상 상승하지 못한 상태에서 0~30%의 상승률로 마감하면 57%의 높은 수익참여율을 바탕으로 최고 연 17.1%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니케이225지수가 하락해서 마감돼도 원금은 보존된다. 수익률은 원화표시 수익률로 산출돼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투자기간은 1년(기준지수 니케이225지수 2004년 5월7일 종가, 만기는 2005년 5월2일 종가)이다. 총 수수료는 연 0.6%이고 중도 환매신청시 0.4%의 환매수수료와 함께 4영업일째 기준가격으로 4영업일에 환매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에 96%수준을 투자하고 채권이자 수준인 나머지 자산을 주가지수연계증권에 투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