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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영화지 부산영화제 특집다뤄
입력2003-10-07 00:00:00
수정
2003.10.07 00:00:00
김민형 기자
세계 4대 영화전문 주간지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특집 기사로 소개해 화제다.
세계 4대 영화전문 주간지인 `버라이어티(VARIETY)``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s)` `무빙 픽처스(MOVING PICTURES)` `스크린 인터내셔널 (Screen International)`등은 최신호에서 일제히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집을 게재해 영화제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버라이어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창기를 떠올리며 8회를 맞는 영화제가 국제적인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성공했음을 전했고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부상을 바탕으로 한국영화가 세계 시장으로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빙 픽처스`는 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전면에 내세운 특집호까지 발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상세한 정보를 안내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PPP(Pusan Promotion Plan)와 BIPCOM에 관한 특집 기사 등을 실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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