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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 사흘만에 하락
입력2003-04-22 00:00:00
수정
2003.04.22 00:00:00
노희영 기자
코스닥지수는 22일 1.02포인트(2.24%) 내린 44.44포인트로 마감,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기관이 39억원을 순매도하며 22일째 매도공세를 이어간데다 외국인이 108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서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132억원ㆍ1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ㆍ제약 등 4개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나로통신과 파라다이스가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해 지수 낙폭이 커졌다. 특히 국민카드ㆍLG홈쇼핑ㆍ옥션ㆍ엔씨소프트ㆍCJ홈쇼핑이 4% 이상 하락하는 등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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