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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술기업] 아이오탑테크놀러지

'지문인식 도어락' 출입관리 인증률 99% ■ 아이오탑테크놀러지 보안업계의 성장과 함께 지문인식 관련 기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오탑테크놀러지(대표 박동윤,)는 지난 해 2월 설립 후 지문인식 기술에 기반한 도어락과 근태관리시스템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가 지문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기술을 보이는 분야는 지문인식모듈, 지문인식 마우스, 근태관리시스템, 지문인식도어락 등 네 가지 분야다. 그 중 회사가 기술력을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출입 관리용 지문인식 도어락인 '위더스 3000(WS-3000)' 시리즈다. 이 제품은 지문을 통한 사용자 등록으로 출입이 허락된 사람에게만 출입을 허용, 외부인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기능을 통해 관리자 5명과 일반인 715명 등 최대 720명까지 사용자 등록이 가능하며 99.99%의 정확한 인증률을 보인다. 정전이 되더라도 UPS(정전 보상 장치)를 통해 2시간 동안 작동이 가능하며 보안 등급과 알고리즘을 수정, 보완해 빠른 사용자 인증 속도를 자랑한다. 화재의 경우에도 대비, 소방법에 의거해 화재시에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비디오폰이나 인터폰과도 연동이 가능해 도어락 설치에 있어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문인식모듈인 '위더스 모듈(Withus Module)'은 세계 최소형 반도체식으로 제작함과 동시에 오ㆍ작동 우려가 적으며 국내 최초로 지문 외에도 인체의 알고리즘까지 종합분석 인증하는 Triple DES(국제 공인 지문인식방식)방식을 채택했다. 이로써 이 제품은 지문의 복제가 불가능해 복제에 의한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 시킨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컴퓨터 주변기기 및 관련 분야 등 여러 목적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아이오탑의 지문인식 마우스인 '시큐터치 마우스(Secutouch Mouse)'는 암호가 붙은 파일을 사용자 외에는 열 수 없도록 함과 동시에 화면보호기 보안 기능과 접목, 내부자에 의한 자료 유출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폴더나 파일의 암호화 기능을 통해 같은 시스템의 사용자라도 암호자 본인의 아이디와 지문을 확인한 후에야 열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그 외 시큐터치 마우스는 금고 기능을 통해 가상의 드라이브 생성으로 로그인 유저만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 회사가 선보인 근태관리 시스템 '위더스 2001C (WS-2001C)는 직원의 근태 확인과 이를 통한 임금정산, 인터넷을 통한 원격지 매장의 인원관리를 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백업 기능을 대폭 강화해 네트워크나 웹을 통해 이 자료를 공유, 장소에 관계없이 출ㆍ퇴근 및 급여ㆍ정산 등의 관리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이오탑은 지난 2월 삼성물산 텐진 법인과 지문인식마우스 및 관련제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이어 LG화학(LG 데코빌)과 지문인식 도어락 위더스 3000시리즈의 기본 거래 약정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향후 중국, 유럽, 미국 등지로 진출해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02)52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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