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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에 바코드 연결 기술 개발

네오엠팅, 6월 서비스 시작상품의 바코드를 무선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이 선보였다. 무선인터넷 동화상솔루션 개발업체인 네오엠텔(대표 이동헌 www.neomtel.com)은 휴대폰과 연결된 전용리더기로 상품에 인쇄돼 있는 바코드를 읽어,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연결하는 기술(P2I : Product to Internet)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연동기술개발업체인 우주커넥션스(대표 강석흔 www.oozoo.com)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기술은 사용자가 상품의 바코드를 통해 디지털정보를 서버로 연결, 무선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에 내용을 띄우는 것. 회사측은 현재 몇몇 이동통신사와 제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되며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무선정보 검색, 게임ㆍ캐릭터서비스, CRM(고객관계관리)등의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엠텔은 지난 99년 설립된 무선인터넷 동화상솔루션 개발업체.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무선인터넷 동화상표준으로 이회사의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이동헌사장은 "기존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상품 바코드를 이용, 직접 인터넷에 연결하기 때문에 훨씬 실용성이 있다"며 "향후 별도의 장착 없이 휴대폰에 리더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02)528-9324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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