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건강보장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KB가(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진단·수·입원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과 비용·재산·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 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개개인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장을 제공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1종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종은 '신체'와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돼 수술·입원·사망까지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2종은 운전자비용·법률비용·재산손해 등 '생활환경'과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돼 10·5·20년 단위로 보장한다. 항암치료에 대한 방사선치료, 또는 약물치료시 최초 1회의 치료만 보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각각 1회씩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했다. 이외에도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