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플러스기술, 이워커 V7 조달 등록...매출처 확대 기대

플러스기술이 현대유앤아이를 통해 이워커 시큐리티 V7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며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

12일 플러스기술에 따르면 현대유앤아이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플러스기술의 이워커 시큐리티 V7(eWalker Security V7)을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종합쇼핑몰에 공급하기로 했다. 플러스기술은 현대유앤아이에 공급을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워커 V7은 인터넷 사용관리 소프트웨어로, 기업이나 기관의 인터넷 환경에서 구성원들의 인터넷 접속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계를 출력하거나 비업무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인터넷 환경을 경영상의 목적에 맞도록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안인구 플러스기술 사업본부장은 “네트워크 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워커 V7의 특장점”이라며, “모조 패킷(Packet) 방식의 사이트 접속 차단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를 저하시키거나 시스템 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설치 시 회사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미 이워커 V7은 정부 및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기업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플러스기술의 대표적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이번 나라장터 조달 등록을 통해 매출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라장터는 정부가 운영하는 전자조달업무 처리지원 시스템으로, 나라장터에 조달 등록된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별도 계약 체결 없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판매 운영에 노하우가 탁월한 현대유앤아이와 함께 플러스기술의 기술력이 발휘된 제품을 나라장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기관 등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