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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국 200개 전통시장도 참여

중소기업청은 1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그 동안 추진하고 있던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해 전통시장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품 할인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와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로 살아나기 시작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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