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미국의 엑손모빌과 글로벌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집해 사업 기회를 공동발굴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가스 공급을 연계한 생산기지 건설 패키지 사업 발굴, LNG 벙커링 시장 개발, LNG 수요처 공동 발굴 등이다. 양사는 또 공공주도의 가스산업 인프라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LNG생산기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패키지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도 나눴다. 이승훈 사장은 "가스 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체득한 기술 역량과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엑손모빌은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LNG시장에서 양사가 힘을 모아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집해 사업 기회를 공동발굴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가스 공급을 연계한 생산기지 건설 패키지 사업 발굴, LNG 벙커링 시장 개발, LNG 수요처 공동 발굴 등이다. 양사는 또 공공주도의 가스산업 인프라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LNG생산기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패키지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도 나눴다. 이승훈 사장은 "가스 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체득한 기술 역량과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엑손모빌은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LNG시장에서 양사가 힘을 모아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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