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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면세점 인력 엑서더스’…대규모 이동 이어져

한화갤러리아면세점 경력직 모집에 4,500명 지원

SM면세점, 판매직 포함 370명 채용… 70% 경력자

면세점 대전이 치열해 지면서 인력 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새로 획득한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달부터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력직 채용에는 약 4,500명이 지원해 지금까지 30여명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를 새로 받은 하나투어 주도의 SM면세점도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SM면세점은 최근 판매직을 포함해 370여명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70%가 경력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하반기 면세점 2차전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 인력 이동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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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SEN TV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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