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2.54%(300원)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는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택시와 렌터카를 일반인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를 비롯한 국내의 상위 렌터카업체들은 전체 보유 차량의 약 40%를 LPG 차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요 증가에 따른 중고 LPG 차량의 가격 상승과 매각기간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 등으로 렌터카업체들이 실질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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