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혀 6년 만에 새 대표가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암참은 잭슨 대표가 내년 1월 암참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암참은 신임 대표 추천위원회를 조직하고 차기 대표를 물색할 예정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차관보 출신인 잭슨 대표는 지난 2009년 취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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