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0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선보인 '임페리얼 네온'(사진)이 출시 1개월 만에 16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은 100% 스카치 위스키의 원액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한 고급 스카치 위스키다. 예상 목표 판매치의 두 배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영남 지역에서 통했다는 분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