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요리가 완성되면 소리로 알려주는 가정간편식 '휘슬링 쿡' 시리즈(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휘슬링 쿡은 제품 용기에 특수 제작한 요리밸브가 달려 있어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 완료되면 휘파람 소리로 알려준다. 기존 간편식을 뛰어넘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와 공동 개발했으며 '닭고기 크림스튜' '크림토마토 치킨커리' 등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대상 관계자는 "휘슬링 쿡은 대상의 60년 식품기술과 23년의 간편식 노하우, 소스시장 1위의 제품력 등이 더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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