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한국수자원공사와 1,000억원 규모의 물산업 펀드를 조성한다.
키움운용과 수자원공사는 13일 '국민 물산업 펀드' 조성 협약을 맺고 국내 상하수도 교체 등에 들어가는 자금을 블라인드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모집할 계획이다.
각각의 상하수도 교체 사업은 10억~60억원 규모로 총 1,000억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재원을 민간 펀드 조성을 통해 채워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투자 기간은 10년, 목표 수익률은 기준금리에 2% 정도를 가산한 수준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키움운용과 수자원공사는 13일 '국민 물산업 펀드' 조성 협약을 맺고 국내 상하수도 교체 등에 들어가는 자금을 블라인드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모집할 계획이다.
각각의 상하수도 교체 사업은 10억~60억원 규모로 총 1,000억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재원을 민간 펀드 조성을 통해 채워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투자 기간은 10년, 목표 수익률은 기준금리에 2% 정도를 가산한 수준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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