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가 롯데쇼핑의 드럭 스토어 ‘롭스’ 가로수길에 입점한다. 지속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크리니크는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 특히 젊은 층들이 이용하는 여러 유통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롭스 가로수길 점에 입점하며 제품군도 기존과 차별화한다. 귀여운 사이즈와 패키지의 ‘미니’ 시리즈를 특별히 선보이는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미 크리니크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이사는 “새로운 소비자나 특히 젊은 층이 이용하는 채널에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롭스에 입점하게 됐다”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힘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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