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한 CSR 우수기업 선정에서 ‘화합과 상생’ 부문 단독 수상자에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수빅조선소는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해 현지에 한진빌리지(사진)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빅조선소의 한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 경제협력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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