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대귀환, 21만명 몰려온다(▶기사보기 클릭)
중국 국경절 연휴(1~7일)를 앞두고 메르스 사태로 급감했던 유커들이 대귀환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방한하는 유커는 사상 최대인 21만명. 유통가는 물론 여행·숙박·의료·외식·카드업계와 재계, 지자체 등이 총출동해 ‘유커 특수 대작전’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말 시작된 자동차, 가전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를 필두로 10월말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대규모 행사까지 더해져 내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 10곳 중 6곳 “올 경기 호전 어렵다” “투자 채용 동결하거나 축소”(▶기사보기 클릭)
국내 기업들은 올해 남은 3개월(4·4분기) 동안에도 경기 상황이 극적으로 호전되기 어려우며, 이에 따라 주요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올해 신규 채용과 투자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줄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경제신문이 30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제조·유통·건설·정보기술(IT) 기업 7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4·4분기 경영전략 설문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삼성생명, 태평로 본사 매각 추진(▶기사보기 클릭)
삼성생명은 최근 대형 시중은행 한 곳에 삼성생명 본사 빌딩 매각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은 1984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5층·지상 25층 규모입니다. 연면적이 약 8만 7,000여 ㎡ 삼성그룹의 상징 건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태평로 삼성빌딩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계열사 사옥 이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스바겐 차값 돌려달라‘, 국내 첫 소송(▶기사보기 클릭)
디젤차량의 배기가스를 조작해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을 상대로 한 소송전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30일 서울중앙지법과 법조계에 다르면 폭스바겐과 아우디차량을 구입한 차주 2명이 폭스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를 상대로 차값을 돌려달라며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대차 통큰 결단...삼성동 개발 105층으로 낮추고 공공성 강화(▶기사보기 클릭)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사들인 현대차그룹이 이곳에 115층 건물을 짓기로 한 계획을 바꿔 건물 층수를 105층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대신 공연장 면적을 늘리고 공연장 하부는 개방형으로 하는 등 공공성은 강화합니다. 현대차가 기존 보다 층수를 낮춘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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