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기준 전날 대비 1.32%(2,000원)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4·4분기에는 SUV와 신차를 포함한 글로벌 출고와 도매판매 호조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국내는 물론 중국·미국 등 주력 시장에서 판매가 개선되면서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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