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브라질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차종 'HB20(사진)'이 처음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 판매 2위를 기록했다.
13일 브라질딜러연합에 따르면 HB20은 지난 9월 브라질 시장에서 총 8,889대가 판매돼 1만212대를 판매한 GM의 '오닉스'에 이어 베스트셀링카 2위를 기록했다. 2012년 말 HB20이 출시된 후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3위가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번엔 또 다른 경쟁차종인 피아트의 '팔리오'를 누르고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HB20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시판, 브라질 판매실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원기자
13일 브라질딜러연합에 따르면 HB20은 지난 9월 브라질 시장에서 총 8,889대가 판매돼 1만212대를 판매한 GM의 '오닉스'에 이어 베스트셀링카 2위를 기록했다. 2012년 말 HB20이 출시된 후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3위가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번엔 또 다른 경쟁차종인 피아트의 '팔리오'를 누르고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HB20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시판, 브라질 판매실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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