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의 탄생 55주년을 기념한 블루 다이얼 한정판 시계(SBGR097)를 10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에 500개만 한정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블루 색상을 그랜드 세이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다이얼 위에 바둑판 형태로 촘촘하게 올라 앉은 GS로고가 포인트다. 9S 메커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해 뛰어난 정확성을 갖췄다. 자랏츠 폴리싱으로 거울처럼 빛나는 매끈한 표면을 구현했다.
주문 상황에 따라 수입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가격은 미정.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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