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57·사진) CJ헬로비전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2015 헬로 두모악 서밋'에서 "인터넷 기반 동영상(OTT) 플랫폼 등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 케이블TV 사업자와 방송콘텐츠사업자(PP)가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 두모악 서밋은 CJ헬로비전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케이블TV-PP 간의 소통과 전략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이 주 관심사였다. CJ헬로비전도 넷플릭스와 동일한 OTT 서비스인 '티빙'을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인 티빙과 PP들이 새로운 방송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더 협력하자(Do More Harmon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80여명의 유료방송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이 주 관심사였다. CJ헬로비전도 넷플릭스와 동일한 OTT 서비스인 '티빙'을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인 티빙과 PP들이 새로운 방송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더 협력하자(Do More Harmon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80여명의 유료방송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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