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협력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은 경기·인천 지역에 있는 1~2차 협력업체인 ㈜동보와 RK정밀㈜을 현장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하반기에 연이어 출시된 쉐보레 제품들이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성공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들의 탁월한 품질 경쟁력 덕분"이라며 "한국GM은 현장 방문 등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협력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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