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59명의 만 1세부터 21세까지의 보육생들이 열악한 시설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BMW 임직원들과 함께 내년 12월까지 낙후된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1년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매월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연 2회 이상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