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금융 사장 후보에 김옥찬

KB금융지주는 19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김옥찬(사진)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지주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KB금융은 이날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 최고경영자(CEO)로서의 경험과 리더십, KB 출신으로 KB 사정에 정통하고 조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을 고려해 김 대표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SGI서울보증에서의 업무 인계 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앞으로 윤종규 회장을 보좌해 KDB대우증권 인수작업을 지휘하는 한편 KB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지난 1982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재무관리본부 본부장, 재무관리그룹 부행장, 경영관리 부행장을 거쳐 국민은행장 직무대행, 신용평가사 피치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SGI서울보증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 후보는 대표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