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수지와 함께 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따뜻한 원색 배경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주고 겨울 신상 아우터의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메인 화보에서 수지가 입고 있는 라이트블루 컬러의 아우터는 올 겨울 로엠이 선보이는 신제품 ‘첫눈애 코트’로, 마치 어깨에 하얀 눈이 내려 앉은 것 같은 목 부분의 하얀 퍼가 특징이다.
국민 첫사랑 수지의 러블리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밝은 컬러를 사용해 칙칙해질 수 있는 겨울 패션에 산뜻함을 불어넣었다.
첫눈애코트는 라이트블루 외에도 라이트그레이와 차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로엠의 2015 겨울 화보는 로엠 공식 홈페이지(www.roem.com)와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공개되며, 로엠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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