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 쇼핑몰 등 다양하게 적용
고객센터 ‘101’번에서 홈 서비스 가입시 경품 제공도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 터치’의 가맹점을 내년 1·4분기까지 15만 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터치’ 한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문화재청(고궁) 등 주요 공공시설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 쇼핑몰 등 일반 오프라인 상점도 포함됐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KG모빌리언스, 다날,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한국사이버결제(KCP) 등 4개 결제 대행사(PG)를 통해 완료했다. 내년 1월부터 4개 휴대폰 결제 대행사의 1만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나우 터치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237개 주요 대학 캠퍼스 내 증명서 발급기에서도 페이나우 터치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내년 1분기 15만 가맹점 확보는 물론 다양한 업종과 신개념 서비스 등에 ‘페이나우 터치’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홈서비스 고객센터 ‘101’번에서 다양한 홈 서비스 상품을 가입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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