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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쌍방울, 중국 아동용품 브랜드 제품 공급 추진에 급등

쌍방울이 중국 유명 아동용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제품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485원(12.68%) 오른 4,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4,845원(26.67%)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지만 장 종료를 앞두고 상한폭이 다소 줄었다.

이날 쌍방울은 중국 유아용품 브랜드 ‘베베숑(Baby Bear)’의 공식 납품업체인 ‘청도캐리과학무역사업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베숑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 그룹의 창업자의 아들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내 20여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쌍방울은 캐리그룹을 통해 ‘베베숑’의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영유아 제품 ‘크리켓’과 ‘리틀탈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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