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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유상증자 계획없다"

한국금융지주가 대우증권 인수와 관련해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상증자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받은 한국금융지주는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으로 자금 필요 여부 자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유상증자와 관련해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한국금융지주는 “대우증권 인수와 관련해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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