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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설빙, 中 광저우에 1·2호 매장 동시 개점

상하이·저장·시안 이어 광저우 진출

설빙이 중국 광동성에 진출했습니다. 설빙은 지난 24일과 25일 광동성 광저우 번화가에 웬징루 1호점과 완다광장 2호점을 개점했습니다. 중국 진출로는 상해와 절강성, 서안에 이어 네번째 지역입니다.

광동성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외식 비중이 높은 곳으로, 특히 젊은 층과 여성들의 소비 파워가 커지고 있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빙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현범 설빙 부사장은 “외부 유입 인구가 많고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광동성은 앞으로 설빙 해외진출 확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메뉴와 고품질의 식재료,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 등 설빙이 갖고 있는 강점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의 맛을 세계로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빙은 이번 광둥성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5년간 광동성에 총 150개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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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SEN TV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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