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CJ헬로비전, 4분기에도 호실적 이어갈 듯-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SK텔레콤이 인수를 결정한 CJ헬로비전에 대해 케이블TV 업황 개선과 알뜰폰 가입자 증가로 좋은 실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케이블TV 가입자 감소세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으며 알뜰폰 사업의 수익성도 3·4분기 들어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5,5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방송 ARPU(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4% 증가했으며 알뜰폰 ARPU도 전분기대비 8.4% 늘어났다”며 “4분기에도 VOD(주문형비디오) 성수기에 따른 방송 ARPU의 개선이 예상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관련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배당성향 증가가 예상되며 SK텔레콤이 인수를 결정하면서 유료방송사업자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