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올 하반기 대표 RPG게임으로 리니지2 등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의 모바일게임 데뷔작
넥슨은 자사의 대형 모바일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히트((Heroes of Incredible Tales· HIT)’가 오는 11월18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RPG 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화려한 액션과 자유도 높은 기술 시스템을 통해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탄탄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넥슨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사전예약 및 향후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HIT 브랜드 사이트(http://hit.nexon.com)와 구글플레이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개발 기간 동안 캐릭터 육성, 액션, 몰입감 등 RPG 본질적인 재미를 모바일에 구현하고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이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며 “완성도 높은 모바일 RPG에 목말라있던 많은 유저 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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