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재계 첫 번째로 가동한다.
SK그룹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SK 디딤돌 홈페이지(www.skdidimdol.com)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뿐만 아니라 삼성·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SK는 구직자들을 위해 16개 코스의 맞춤형 직무교육과 SK 협력사·중소 벤처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3개월간의 직무교육 기간 중 월 50만원의 훈련수당, 인턴 기간(3개월) 중 월 15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조돈현 SK그룹 인재육성위원회 전무는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SK그룹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SK 디딤돌 홈페이지(www.skdidimdol.com)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뿐만 아니라 삼성·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SK는 구직자들을 위해 16개 코스의 맞춤형 직무교육과 SK 협력사·중소 벤처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3개월간의 직무교육 기간 중 월 50만원의 훈련수당, 인턴 기간(3개월) 중 월 15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조돈현 SK그룹 인재육성위원회 전무는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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