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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데 꽃 선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미안함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 등 다양한 마음을 형형색색 예쁜 꽃에 담아 전달할 수 있다.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Floject: 동생에게 꽃을 선물해봤다(http://tvcast.naver.com/v/581902)'는 이 같은 꽃 선물을 하는 사람의 사연까지 담아 꽃을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근에 공개한 동영상은 언니가 동생의 생일날 선물을 주기는커녕 화만 냈던 것이 미안하다며 꽃 선물을 신청한 사연이다. 언니는 아직 어린 학생인 동생이 꽃을 선물 받는 것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꽃을 선물 받으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고 했다. 언니의 사연을 받고 나서 동생이 좋아하는 마카롱과 함께 흰색 노란색 파란색 등 형형색색의 꽃을 담은 선물 상자가 동생에게 전달됐다. 선물과 함께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 사랑해"라는 언니의 동영상 편지까지 공개되고 동생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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