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서도 스포츠 및 야외 활동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소재의 기능성 라인 ‘클라이마히트(ClimaHeat) 콜렉션’을 5일 출시했다.
아디다스 윈터 제품은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초경량 할로우 파이버 소재와 목, 소매, 밑단 등에 열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히트 가드로 더욱 뜨거워진 히팅 솔루션을 제안한다.
회사 측은 클라이마히트 제품들은 속이 비어 있어 따뜻한 공기를 그대로 머금는 북극곰의 털 구조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할로우 파이버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으로 습기를 배출 해 준다고 설명했다. 목과 소매, 밑단 부분에 스트레치 소재의 히트 가드를 사용해 옷과 피부사이의 틈을 매워줘 옷 속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면서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더욱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클라이마히트 후디 플리스 재킷’은 속이 비어 있는 할로우 파이버 섬유 소재와 목과 소매 등에 히트 가드를 사용해 옷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하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에도 강력한 보온 기능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전문 스포츠는 물론 가벼운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플리스 재킷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고 회사 측은 자부했다. 가격 14만9,000원.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는 할로우파이버 테크놀로지와 함께 발목에 히트가드를 적용, 외부 한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내부열은 장시간 유지시켜주어 방한 효과가 한층 강화했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착용감이 우수한 스트레치 립스탑 어퍼 소재를 사용해 악천후 속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 주고 부스트 쿠셔닝 폼은 변함없는 부드러움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접지력이 우수한 스트레치 웹 ATR 아웃솔을 사용, 겨울철 야외 활동에 적합하고 앞코가 슬릭해졌다. 가격 18만9,000원.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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