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건축·설계 협력사 대표 30여명을 초청해 ‘상생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점 파트너사가 아닌 건축·설계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상생 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협력사 대표 30여명은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과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시네마, 아쿠아리움 등 주요시설들을 둘러봤다.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을 둘러본 이후에는 상생 간담회를 개최, 2016년 프로젝트 추진계획 및 상호발전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건축·설계 협력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롯데월드몰 등 국내대표 복합쇼핑몰의 성공사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롯데몰 은평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도 성공적인 건축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롯데자산개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데이' 열어
입력2015-12-16 18:14:33
수정
2015.12.16 18:14:33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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