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풀 테이프는 일본 원단을 사용하여 접착력이 우수해 기존의 풀과는 차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도장처럼 눌러 사용하는 스템프형과 테이프처럼 바르는 롤링형 두 가지로 봉투나 우표, 영수증을 붙일 때나 선물포장을 할 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서류작업을 주로 하는 사무직 직장인에게 획기적인 상품이다.
‘심풀’은 분홍(pink), 파랑(Blue)색상의 케이스로 제작 됐으며 충전형과 대용량 보급형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구하는 문구용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과거 소비자들이 실용적인 제품을 찾아 물풀에서 고체풀로 이동한 것처럼 새롭게 출시된 ‘심풀’이 편리한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 테이프 ‘심풀’의 가격은 5,000원이며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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